최시영
Violist
최시영은 현재 로스앤젤레스와 버지니아 린치 버그를 기점으로 활동을 하는 한국인 비올라 연주자이다. 정열적이면서도 통제된 그녀의 연주 스타일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그녀의 사랑을 반영한다. 그녀는 솔리스트로서, 학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그리고 자매들과 함께 Arancia Quartet의 일원으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Arancia Quartet의 일원으로 그녀는 최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함께 수많은 콘서트 시리즈를 기획하고 공연하였으며, 또한 그녀는 제 5회 맨해튼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여 2022년 카네기홀에서 성공적인 데뷔 연주를 하였다.
Profile
그녀는 만 15세에 예술의 전당 야외 음악당에서 솔리스트로서 초청되어 서초 유스 오케스트라와 협연 데뷔하였다. 또한, 부암아트홀에서 초청 독주회를 시작으로 솔리스트와 쳄버 음악가로서의 기량을 넓혀갔으며,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여 클리블랜드 음악원에 장학생으로서 입학하였다. 그녀는 Jeffery Irvine과 Cleveland Orchestra의 수석 비올라 연주자인 Lynn Ramsey에게 사사했다. 학사 재학 중 CIM Orchestra 비올라 수석으로서도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Cleveland Institute of Music의 Cavani Quartet에서 코칭을 받고 Bowdoin Music Festival에 참여하여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그녀는 Cleveland Women's Orchestra의 수석 비올리스트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그녀는 Lynchburg Symphony Orchestra의 섹션 비올리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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